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스퍼거 증후군 (문단 편집) ==== 동성애의 경우 ==== 다만 남자 [[동성애]]의 경우는 사정이 좀 다르다. 다음은 논문에 예시로 실린 [[미국]]의 실제 사례이다. 아스퍼거 남자들은 어린 시절부터 조용한 성격으로 지내는 편인데,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부터 남자 아이들끼리 지내는 것은 과한 몸싸움이나 놀림, 장난이 동반하기 때문에 또래 남자들에게 다가가기 어렵다. 그 시간에 또래 여자 아이들하고 지내는 모습을 종종 보이는데, 이것은 성지향성 문제가 아니다. 여자 아이들은 남자 아이들에 비해 [[내향적]]인 편이며 때리지 않고 함부로 장난을 치지 않고 이해해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다. '''곧바로 [[게이]]라거나 여자같다고 남자 애들에게 놀림당하는 신세가 되는 것은 한 순간이다.''' 그렇게 될수록 남자들과 지내는 것은 더욱 어려워지게 되고, 심하면 [[남성혐오]]나 [[대인기피증]]을 보이기도 한다. 게다가 여자 아이들도 많이 어렸을때는 이들을 이해해줄지 몰라도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가 되면 아스퍼거인 남자 아이를 점차 멀리하기 때문에[* 여자들도 2차 성징이 일어나는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가 되면 여성성이 뚜렷해지고 이른바 남자다운 남자를 좋아하는 성향이 더 강해진다. 또한 설령 그런 성향이 덜한 여자라 할지라도 아스퍼거 남자아이가 여자한테 센스있는 말을 잘할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에 저절로 멀어지는 것이다.] 결국 운도 없고 안좋은 상황이라면 남녀 모두에게 왕따로 찍히는 것이다. 한국 사회에서, 특히 남자들의 학교, 군대, 직장에서는 아직까지도 [[전체주의]]적, 폭력주의적, 계급주의적 행동이 상당히 남아있으며, 이런 상황에서 성 관련 개방적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생각하는 동성애가 한국에서 제대로 실현되기는 매우 어렵고 또 다른 폭력이나 모욕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한국에서는 아스퍼거 당사자 혹은 주변인에게 동성애 관련 의견을 주고받으려면, 우선 이러한 조직문화와 폭력문화가 한국에서 거의 근절되어야 함이 먼저 요구된다. 하지만 당장은 이것이 실현되기는 거의 불가능하므로 혹시라도 아스퍼거 증후군 당사자가 본인의 성정체성이나 성지향성에 대해 고민이 있다면 부모나 전문 상담가의 도움을 받는 것은 좋지만 적어도 대학을 졸업하기 전까지는 동급생들에게 이 사실을 말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소수자를 무시하고 소수자의 발언권을 박탈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당장 오늘날 한국에서는 아스퍼거 당사자가 왕따 당할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